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방역당국의 헌신 그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로 판단된다. 하지만 종식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문제는 아직까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부 종교단체들이 방역 준수보다는 자신들의 교리를 더 중시하며 방역당국에 협조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집단 감염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일부 종교단체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종교 집회의 특성상 다수가 모일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온라인 예배로 명성을 떨치고 있
코로나19가 1000명대를 오르내리며 온 국민이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블랙에 빠져 공포감에 떨고 있다. 또한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전 세계가 패닉 상태다.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은 현 위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탄절 연휴를 무방비 상태로 즐겼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특히 이들은 도박과 음주를 함께 즐기는 향락을 일삼았다고 한다. 이들의 작태는 거의 일 년 가까운 세월을 방역에 힘써 온 당국과 의료진들을 조롱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에는 복합적